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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일리예요.

 

오늘은 튜터링 가격/장점/단점/꿀팁/실력변화 등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 작년에 썼던 튜터링 후기 글을 다시 백업하고자 재 업로드 한 글입니다~!

 


 

우선 저는 작년 3월에 갑자기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어 져서

365 올패스 Global 120회 20분

알파패스 Global 96회 20분

216회를 구매했어요.

(갑자기 영어 뽕이 참)

간단히 설명하자면 365 수강권은 일반 토픽들을 모두 이용 가능하고,

알파패스는 AI 예습, 복습 기능을 지원하고 단과 코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토픽들은 이용이 불가해요.

저는 토픽의 선택권이 자유로운 365 수강권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알파패스는 토픽의 선택권이 한정적이었어요.

그리고 AI 예복습은 생각보다 잘 안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

.

.

튜터링 하는 게 그렇게 무섭더라고요.

안 친한 사람이랑 한국어로 전화하는 것도 잘 못하는데...ㅋㅋㅋㅋㅋ

(내향형 인간)

어떻게 영어로 하냐고 ㅠㅠ

그래서 2020년에 18번 정도하고 11개월 정도를 미뤘습니다.

결국은 2021년. 수강권 사라지기 한 달 전에 몰아서 듣게 생긴 거죠.

365 수강권은 최대 한 달 홀딩이 돼서 4월까지는 홀딩을 해놨는데 알파패스는 홀딩이 안된다 하더군요.

(이게 다 자업자득)

튜터링 전 영어 실력

유튜브에서 아주아주 기초적인 문법은 다져놨는데요 +한국식 영어교육(학원 X)

단어는 초등 기본 영어... 정도 알고 있었어요.

​​

첫 레벨테스트

정말 시작 버튼을 누르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몰라요.

아직 외국인이랑 대화해 본 적도 없는데... ㅜㅜ

사실 저는 레벨테스트 전에 제가 어느 정도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Family 같은 정말 간단한 단어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머리가 새하얘졌어요.

제가 레벨테스트 할 때 튜터분은... 조금 절 답답하게 생각하신 듯해요.

사실 조금 무서웠습니다.

중간중간 침묵도 엄청 많았고요...

1회 차

1회 차 실력이 기억이 잘 안 나서 튜터링에 녹음된 걸 들어봤는데요.

말도 엄청 버벅 거리고 문법도 엉망이네요 정말??

I using 이러고 있습니다.

문법은 알면 뭐 해 ㅠㅠ 써먹지 못 한 시절입니다.

18회 차

크게 변한 건 없고 간단한 문장 정도를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이때 발음 정말 안 좋네요.

그래도 나름... 성장했죠?

하루에 6회씩

강제 하루 6회 챌린지(수강권이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쓰기 위함.)

하루에 6회 20분이면 자그마치 하루에 2시간을 영어로 듣고 말하고 해야 하는데요.

확실히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입이 풀릴수록 튜터님이랑 티키타카도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90회(알파패스) 그러니까 18일을 하루에 6회 해야 하는데 다 하고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6회 일주일을 남기고...

하루 6회 일주일을 남기고 쓰는 글입니다.

요즘은 너무 지루해서 그냥 유튜브 틀어놓고 건성건성 수업하는 것 같습니다.

알파패스는 토픽이 제한적이다 보니 같은 토픽도 여러 번 하게 되었거든요.

가끔 튜터 분이 너 이거 이미 한 적 있지 않니?라고 물어보실 때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변화한 점으로는 바로바로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물론 문법 오류도 발생하긴 하지만요.

전에는 머리에서

한국어->영어로 번역->문법 맞는지 확인->말하기

순서였다면 이제는 문법 틀리더라도 그냥 바로바로 말하게 됐어요.

심지어 너무 짧지도 않고 적당히 긴 문장들도요.

튜터

튜터님들마다 다들 텐션이 다르고 수업하는 방식도 다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도 중심 수업은 잘 안 맞았습니다!

진도만 나가면 제가 말할 기회도 많이 없더라고요.

프리토킹이 개인적으로 더 좋아요 후후

그리고 저는 텐션이 높은 선생님들이 좋았어요.

그래야 저도 텐션이 높아지고 아무 말이라도 영어로 많이 뱉게 되더라고요.

잘 맞는 튜터분들을 만나시려면 되도록 다양한 튜터분들과 수업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기억나는 에피소드

새벽에 튜터링을 하는데 튜터님이 피곤하셨는지 하품을 엄청 하시고 목소리고 잘 안 들리고

심지어 중간에 트림하셔서 정적이 있었답니다ㅋㅋㅋ

하지만 튜터링에는 수업이 끝나고 리뷰를 남길 수 있는데요.

익명으로 남길 수도 있어서(운영자만 볼 수 있는) 날카로운 지적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언제든 원하는 때에 할 수 있다.(24시간)

2.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닌 원하는 만큼 수업 가능하다.(수업 연장 기능)

3. 단계별로 토픽이 정말 많다.(게임형식, 패턴 등등)

4. 수업 종료 후 피드백을 남겨주신다.

 

피드백 예시

단점

1. 네이티브가 아닌 글로벌로 했을 때 아주 가끔 튜터분 발음이 미국 표준 발음과 거리가 먼 경우가 있다.

2. 항상 같은 튜터분이랑 수업하기가 힘들다.

3. 아무래도 원하는 때에 할 수 있다 보니 게으른 사람들은 그냥 튜터링을 잊고 살아갈 수 있다. (저의 이야기)

꿀팁

1. 전화영어만 한다고 영어실력이 확 유창해지진 않습니다.

문법을 잘 모르시면 기본만이라도 공부하고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 겁먹지 말기!!

제일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잘 못해도 내 돈 내고 하는 거니까...!!

여러분들이 고객님이니까 자신감 있게 해요!!!

절. 대. 쫄. 지. 마​

 

 

 

이상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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